Column
2018. 10. 10.
배틀로얄의 e스포츠성의 확인
항상 받는 지혜에 따라서 도구가 되어 글을 드리는 것뿐이지만, 정책 또는 기술적인 부분, 혹은 기초 학문적인 내용 이 아닌 현존하는 e스포츠 장르를 주제로 삼는 것은 쓸 때마다 꺼려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e스포츠는 역사가 짧고 아직 새로운 것들이 계속 출현하기 때문에, 이 주제의 대부분은 분석/심층적인 것이 약하고 예측적인 부분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먼 훗날, (지금 쓰는 이 글이) 제게 부끄러움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지만 내 마음속에서 글 주제를 조절할 수 없는 것은, 필요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나를 아무도 모르는 동네 길바닥에서 몰래 외치고 도망가는 심정으로 글을 드리니, 참고하실 만한 내용이 있으시면 확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스포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