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2019. 8. 12.
e스포츠 정책 연구에 관해 - 전반부
일전에 정책적인 글을 하나 개론식으로 쓴 바가 있습니다. 그 후에 여러 담당자님과 실제로 대화를 해보면, 아직 이 이해가 정책적인 면에 어떻게 반영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궁금하신 바들이 많은 듯합니다. 오히려 상황에 따라서는 더 궁금하게 만들었을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합니다. 특별히 올해 우리 산업 내 이 분야에 대한 여러 움직임이 있어, 담당자에게 제 소견을 장문의 이메일을 드리려다, 기왕이면 많은 분들이 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포스트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또 집필의 근거로 볼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아시는 바와 같이 관공서 직원분들도 제 글은 많이 보시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더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글을 읽으신다면 정책적인 이슈들에 대해서는 다룬다는 것 자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