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

The Game Haus, 벤쿠버 타이탄의 홀로웨이가 말하는 OW의 변화

오늘은 더 게임 하우스(*TheGameHaus)가 기획한 밴쿠버 타이탄의 E스포츠 디렉터인 팀 홀로웨이와의 인터뷰를 함께 확인해보고 주목할만한 점들에 대해서 함께 의견을 나누고자 합니다. 기사는 지난 31일 공개된 내용이며 (링크)는 이와 같습니다. 본격적인 글에 앞서 개인적으로 저는 LCK와 같은 지역 기반보다 더 진화된 프랜차이즈 형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욱이 OW 리그 자체와 지난해 처음 시도한 홈경기에 대한 평가를 직접 말할 수 있는 테두리 안의 사람들의 목소리를 통해 전해받을 수 있는 계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한 와중에 좋은 이력을 지닌 밴쿠버 타이탄의 홀로웨이의 생각이 담긴 이 기사는 매우 좋은 재료가 될 듯합니다. 특히 올해에는 젠지를 통해서 더 직접적으로 전해 들을 수 있는 내용이라 생각해보면, 이는 어느 정도는 서문 같은 느낌이기도 합니다. 늘 말씀드리는 바와 같이 출처를 밝히고 기자의 개인적인 의견은 차용하지 않으며 번역에는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본 연구원과 의견이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더게임하우스

2019년 타이탄 팀은 홈경기를 통해서 무엇을 배웠고 또 2020년 계획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홀로웨이는 시작(Load-in)과 끝(Load-out),  프로덕션, 마지막 날까지 공간의 활용 등 모든 면이었다고 대답합니다. 또한 팬들로부터 홈경기 장소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것도 좋았다고 말합니다. 또 타이탄의 홈경기는 처음인데 기존 LA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언급합니다. 프랜차이즈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이제 알아야 하는 것 그리고 해야 하는 것과 하지 말아야 하는 것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많은 협력이 있었다고 하며, (*그러한 측면에서) 모든 팀이 홈경기가 있는 시즌3은  더 기대된다고 했습니다. 리그와 (*특히) 밴쿠버에게 2020년은 최고의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이 질문에 답변을 마칩니다. 


관객이나 퍼포먼스를 실행하는 선수단의 입장과 다르게, 경기를 운영하는 조직은 경기가 시작되는 순간과 마치는 순간이 과업의 시작과 종료 시점이 아닙니다.
로드-인과 로드-아웃은 무대 설치와 무대 철거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여기서 말하는 프로덕션이란 그동안은 방송 제작 및 송출을 위한 준비가 되어 있는 곳에 가서, 단순히 경기에 참가만 해봤던 팀들이, 이제는 그 영역까지 실행해 볼 수 있는 경험을 새롭게 얻게 된 것을 의미합니다. 때에 따라 중계차나 발전차가 와야 하는 상황 같은 것도 발생하는데, 이는 분명 팀들은 생각해보지 못했던 부분일 것입니다. 그 외로도 경기장에는 우리가 평소에는 잘 생각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일들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회 장소에는 무대뿐만 아니라 후원사와 IP사를 위한 이벤트 창구를 열거나 MD상품 판매 부스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그 외로도 팀이 활용하는 공간 등이 있어야 할 수도 있으며, 일반 관중에게는 공개하지 않는 관계자용 또는 기자용 프라이빗 공간도 각 필요에 맞게 한편에 있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 모든 것들은 전부 해봐야만 아는 경험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한 번만 경험해도 많이 성숙합니다. 

프랜차이즈적 측면에서 OW가 LCK와 같은 지역 직영보다 더 진화된 형태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이와 같이 홈경기를 홈 팀에 맡기는 것 때문입니다. 물론 지역 직영도 팀에 경기를 맡길 수도 있다고 말할 수 있을지 모르나 OW가 확실히 더 적합한 것은 사실입니다. 이제부터는 라이엇 게임즈와 블리자드의 차이라고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라이엇 게임즈의 최종 목표는 모든 리그의 직영화입니다. 그리고 직영화의 핵심은 <프로덕션>으로 모든 대회를 직접 제작하는 것이 최종 과제입니다. 그러나 블리자드는 직영 프로덕션을 최소화하려는 형태입니다. 그리고 그 방법은 책임을 부여하고 권한을 나누는 것에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같은 프랜차이즈라도 해도 강도가  블리자드와 라이엇 게임즈는 다릅니다. 강도가 다르니 요구하는 기여도(*책임)도 다릅니다. 그래서 굳이 따지면 팀에게 프로덕션 권리를 부여해주는 개념이 더 진화된 형태로 보입니다. 

 

진화냐 아니냐에 대한 이야기를 명확하기 위해서는 직영보다 나은 점이 있어야 합니다. 첫 번째는 확장성입니다. 지역의 팀들이 직접 경기에 대한 더 많은 부분을 책임지기 때문에, 컨트롤 타워 조직이 그 전문성을 요구하는 영역이 좁아지며 사이즈도 비대해지지 않고 날렵해집니다. 두 번째는 흥행에 대한 필요가 더 있는 조직이 그 일을 맡게 됨으로써 더 열심히 일할 근거를 마련해 주게 됩니다. 예를 들어 모든 LCK 대회는 종로 경기장에서 진행합니다. 따라서 모든 경기에 대해 종로 경기장을 채워야 하는 모든 책임은 사실상 오직 라이엇에게만 있습니다. 1부 리그의 모든 팀은 1부에만 있다면 (*자기 팀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좋으나 냉정하게 말하면) 흥행에 대해 그 절실함이 목숨을 걸 정도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홈경기가 있는 올해 서울 다이너스티는 다릅니다. 서울 다이너스티는 홈경기에 대해서는 직접 프로덕션까지 하는 권리를 가지기 때문에 흥행에 대해서 전보다(*통합 경기장 때) 훨씬 더 민감할 것입니다. 

 

티켓 판매에서부터, 지역 중계권 판매, 후원 영업 등 홈경기에서는 분명 발생하는 수익이 있습니다. 이 수익이 어떤 식으로 프랜차이즈와 배분을 하게 되는지는 공개되지 않아 우리는 알지는 못합니다. 파격적으로 홈경기에 대해서는 홈 팀이 모든 권리를 행사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러나 어찌 되었건 적어도 그 경기장을 채워야 하는 이유가 팀에게 있는 것은 매우 크다는 차이를 가져온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왜냐하면 직접 수익이 꼭 아니더라도 미래를 위한 브랜딩도 팀에게는 중요한 이슈이기 때문입니다. 이치는 항상 더 필요가 있는 사람들이 더 열심히 노력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IP사는 나름대로 리소스도 줄어듬과 동시에 퍼포먼스도 오히려 상승할 가능성도 가지게 됩니다. 물론 저는 OW가 완전한 형태의 E스포츠 프랜차이즈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지금까지의 이 추이를 보면 IP사는 추후에는 리그에 대한 지분 관계를 팀들과 더 명확히 해 리그 자체를 시장에 상장을 할 수 도 있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 과정에서 판단해 보면 프랜차이즈가 홈경기의 원활한 실행을 위해 가진 모든 노하우를 팀들과 공유하는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NHL 프랜차이즈의 경험과 시너지 그리고 로저스 아레나에 대한 생각 등등에 대해서 홀로웨이는 다음과 같이 대답합니다. (*전통 스포츠 프랜차이즈가 있었기 때문에) 이미 콘텐츠/소셜 미디어 팀을 운영해왔습니다. 그 경험이 오늘날 타이탄의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에 반영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점이 타 팀에 비해서 강점이라고 생각하고 특히 그래픽 부분이 더 그러합니다. 커뮤니티와 풀뿌리 내에서의 이 노력을 통한 성장이 로저스 아레나를 가득 채우는 결과로 이어지기를 희망합니다. 로저스 아레나가 홈구장인 이유에 대해서는 실제로 밴쿠버의 모든 극장을 확인하는 과정에서도 늘 로저스 아레나가 마음 한편에 있었다고 설명합니다. 그렇게 다양한 측면에서 체크한 결과 우리가 운영하고 있는 경기장을 떠나서 이 장소가 가장 적합한 장소라는 확신이 있었다고 말하면서 이제는 (*E스포츠가) 전통 스포츠의 경기장을 사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전통 스포츠와의 시너지 부분에서는 전통 스포츠 팬을 E스포츠로 끌어들 일 계획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팀의 운영은 대게 눈에 보이는 업무가 있고 반대로 눈에 보이지 않는 업무가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업무는 문제가 발생하기 전까지는 보이지 않으나 문제가 발생하면 대부분 큰 이슈입니다. 눈에 보이는 업무는 단순하게 말하면 팬과의 소통입니다. 이 업무들을 전부 잘 수행하기 위해서는 조직이 이 업무 전체에 대한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전통 스포츠팀을 운영해본 경험은 단순히 콘텐츠/SNS 뿐만 아니라 눈에 안 보이는 것까지 포함해 여러 가지 다양한 면에서 많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 판단합니다. 다만 오늘은 홀로웨이는 전체를 말하지는 않고 굳이 인터뷰에서 알아줬으면 하는 내용만 다룬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팀 운영의 모든 일은 전부 사람이 합니다. 이 일을 하는 사람들은 사무국(*프런트)이라 하는데 말 그대로 사무를 전부 합니다. 만약 어떤 팀이 5명에서 그 일을 각 전문을 나누어 수행하고 있다면 그 정도 일을 하기 위해서는 전문가 5명이 필요하다는 말과 같습니다. 결국 운영 노하우란 어떤 일을 하는 것에 대해서 조직이 각각 전문적으로 수행할 5명의 과업 지시서를 작성할 수 있고 그 과업을 잘 실행할 수 있다는 말과 같습니다. 적은 인원으로 더 많은 인원이 있는 타 조직과 동일한 양과 수준의 일을 할 수 있는가가 아닙니다.

 

그런데 팀이 여러 개의 종목으로 확장을 하거나 전통 스포츠에서 우리 쪽으로 확장을 할 경우 필요한 인력이 그때마다 두배로 늘어나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LCK 팀만 운영할 때 5명의 사무국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었다고 합시다. 그런데 팀이 여기에 <PUBG> 또는 <OVER WATCH>로 그 종목을 확장할 경우 이제 더 필요한 것은 각 로드 매니저 정도다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이는 반대로 3개의 종목을 운영하는 데 있어 필요한 인력이 7명일 경우 다 줄이고 한 개의 종목만 운영한다고 해서 인력을 1/3로 줄일 수 있는 것도 아니라는 설명을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반대로 팀이 늘어나고 사이즈가 커지는 경우에는 기존의 업무가 아닌 전혀 다른 일을 하는 인력을 채용할 수 있습니다. 규모의 경제가 통하는 시기가 온다는 뜻입니다. 1개의 종목을 위해 멘탈 코치를 둘 수 없을 수 있지만 3개 이상의 종목을 운영할 때는 가능한 이야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인력뿐 아니라 전용 선수 식당 운영, 전용 체력 단련장 운영 등과 같은 것에도 통용됩니다. 결과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전통 스포츠 팀이 E스포츠 팀을 운영하는 것은 의지에 따라서 상당히 유의미한 형태로 언제든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밴쿠버는 분명 경기장을 셰어 하는 수준까지 온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분사되기 전 T1이 OW 팀을 운영하게 된다면 SK 나이츠 경기장을 이용했으면 되었을 것입니다. 

 

저는 전통 스포츠의 팬들을 어떻게 E스포츠 팬으로 끌고 올 수 있을까를 고민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 밴쿠버 타이탄의 홀로웨이는 (*본의는 아닐 테지만) 결과적으로 이 놀라운 질문을 저에게 한 것입니다. 그러나 얼마나 그것이 가능하지는 여전히 의문이긴 합니다. 오버워치를 모르는 사람들은 오버워치 경기에 재미를 느끼기가 힘듭니다. 얼핏 경기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오버워치 리그와 밴쿠버 타이탄의 팬이 될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 상당히 회의적입니다. 그런데 '왜 이 질문을 던지지 말아야 합니까?'라고 제게 묻는 다면 의미가 없어서라고 대답하기가 여간 까다롭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사실 E스포츠를 전혀 모르고 전통 스포츠만 좋아하는 사람만 전통 스포츠 팬이라고 말하기가 어렵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우리 리그의 재미를 알려 줄 수 있는 기회를 통해서 스스로를 전통 스포츠의 팬이라고 말하든, 말하지 않든 혹은 어디에 속해 있든 우리 리그의 팬이 될 수 있게 만든다면 그 계획 자체를 문제 삼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얼핏 한 제 생각에 저는 홀로웨이가 놀라움을 던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타로 홈경기가 치러지게 되면 선수들이 장거리 여행을 하게 되는 것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해서 일단은 리그가 어느 정도는 이 점을 잘 챙기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팀 쪽에서는 선수의 복지와 건강이 다음 시즌에서 우리의 확인 사항 중 핵심이라 설명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전문적인 방법을 도입해 돌볼 것이라 말합니다. 그다음은 지역에 대한 이야기로 기자는 팀이 시애틀에 내려간 상황을 언급하며 (*히스토리를 간단하게 이야기하면서) 이 팀이 북미 북서부 지역을 대표하는 것과 더 확장 계획이 있는지를 묻고 있습니다. 홀로웨이는 시애틀에서도 시애틀 팬뿐 아니라 밴쿠버와 오레곤과 워싱턴에서 내려간 팬들이 많았다고 언급하면서 그 질문에 공감하고 이 팀은 북미 북서부 지역을 전체가 우리의 지원하는 팬이라고 생각한다고 하였습니다.   


광주에 경기장에 있다고 해서 광주 시민들만 그 팀을 응원해야 하는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듯 E스포츠도 결과적으로 동일한 듯 보입니다. 작년에 저는 LCK 팀들을 억지로라도 지역에 내려보내야 한다고 자주 언급하였습니다. 적어도 2021년에는 부산에서 만큼은 지역을 연고 하는 팀이 출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사실 저는 좀 더 재미있는 생각을 합니다. 그것은 지역 연고팀만 지역에서 경기를 하는 것입니다. 이를 테면 일종의 이원 중계에 대해서 생각해봤다는 뜻입니다. 서울을 연고로 하는 팀은 서울 경기장에서 서울 팀을 보고자 하는 팬들과 함께 경기하고, 부산을 연고로 하는 팀은 부산 경기장에서 부산 팀을 보고자 하는 팬들과 함께 경기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저는 모든 팀이 모든 경기를 옆에 꼭 붙어서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본질적인 질문을 던져봅니다.
 

 

진실로 우리의 프레임은 경기장이 하나일 때의 이야기가 아니 었나라고 조심스럽게 제 의견을 피력해 봅니다. 단순하게 생각해 보면 부산을 연고로 하는 팀이 부산 경기장에서 서울 팀과 온라인으로 경기를 하다가 그날 져도 거기 그대로 부산 경기장에서 팬 미팅을 하면 됩니다. 어차피 이기든 지든 그 팀을 응원하는 팬들로 그 경기장을 가득 매울 테니까 무엇이 문제겠는가라는 생각입니다. 방송 중계는 서울 것으로 해도 상관없습니다. 그런데 지역에서는 따로 방언을 섞어 가며 편파 중계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저런 측면을 전부 고민해 봐도 그동안은 경기장이 없었기 때문에 못해 본 고민을 이제는 마음껏 해볼 수 있겠다 싶은 마음입니다. 장점은 생각해 볼수록 많습니다. 심지어 멀리 서울까지 경기를 하러 갈 필요가 없으니 장거리 이동에 대한 선수 컨디션과 같은 것도 고민 안 해도 됩니다.

 

홀로웨이가 인터뷰에서 우리에게 전달 한 내용 자체는 심도 깊은 것들은 아니었지만, 오늘 충분히 잘 활용해서 상당히 중요한 시점에 매우 필요한 내용들을 우리 시장에 전달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실 그렇습니다. 누군가가 책임 의식과 연대 의식을 가지고 또 구조적으로 리그에 기여할 수 있는 입장이 된다면 리그도 그것을 마다할 필요가 없고 더 좋은 형태를 찾지 말아야 하는 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늘 라이엇 게임즈와 블리자드를 비교했지만 사실 마음속으로 기울고 있는 곳은 다른 곳입니다. 그곳은 이번 해에 리그와 운영에 대해 큰 결정을 한 곳인데, 이와 같은 훌륭한 게임을 개발해서 서비스하는 회사가 우리나라게 있는 것만을 생각할 때는 항상 자랑스러운 곳입니다. 직접적으로 말씀을 드릴 수는 없지만 리그에 기여할 수 있는 곳이 반드시 팀만은 아닙니다. 이 제가 드리는 이 팁에서 찾지 못하셨던 그 해답을 찾으 신다면, 지금 보다 리그도 더 높고 완성된 형태에 이르실 거라 믿습니다. 

 

 

by erdc.kr  

- 구마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