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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Us

센터원을 소개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기계와 기술이 가까운 미래의 우리의 직업을 대체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e스포츠에서만큼은 그렇지 않을 것이라 믿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는 기술이 아무리 발전한다고 해도 컴퓨터와 컴퓨터가 벌이는 경기는 볼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계는 사람보다 더 빠르고 더 수영을 잘하는 동물들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의 퍼포먼스에 감동을 받지 않습니다. e스포츠도 이와 동일합니다. 우리가 e스포츠에 감동받는 이유는 그것이 사람이 도전하는 것이고, 사람이 경쟁하는 것이고, 사람이 승리하는 것이고 사람이 영감을 얻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추구합니다. 

우리의 관점에 의하면 4차 혁명의 시작은 기술의 발전이지만, 그 성숙은 사람 그 자체에 대한 이해입니다.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만약 슈퍼컴퓨터가 1시간에 10,000개의 꽤 재미있는 만화책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가정합시다. 저는 그 모든 책이 전부 히트를 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기술이 구현될 무렵에는 사람들은 그러한 책을 원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사람들이 이렇게 말하게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컴퓨터야 나를 읽는 작업은 그만하고 가서 내가 느껴보지 못한 무언가 진부하지 않고 창의적인 것을 가져와” 만약 컴퓨터가 현재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 그러한 것을 창조한다면 그 의미는 인류가 더 이상 필요 없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e스포츠 산업에서 컴퓨터가 영원히 제시하지 못할 그 답을 찾는 여행을 합니다. 최근 발표하고 있는 “e스포츠와 인간학(또는 인문학)”은 우리를 가장 잘 설명하고 있는 거울입니다. 우리는 항상 사람들의 필요와 가장 적합한 실현 방법을 찾는 선구자입니다. 오늘날은 아직은 기술과 필요를 결합한 것에 만족도를 느끼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곧 그러한 시대는 끝납니다. 아이폰 3GS의 서비스가 예쁜 인터페이스 + mp3/4 + sns + 전화 기능만으로 충분히 만족 스러울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기대와 갈망은 항상 거기에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4차 산업 혁명은 전통적인 형태의 조직이 퍼포먼스를 내는 시대가 아닙니다. 탑-다운으로 누군가에게 업무를 내리던 이러한 조직은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오늘날은 이미 소유한 경험이나 그 어떤 노하우보다도 개인 그 자체가 매우 중요한 리소스입니다. [eRDc]는 위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모인 혁신적인 커뮤니티입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우리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흥미를 가지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이 커뮤니티에서 우리 산업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주제에 대해서 통찰력을 공유하기를 원합니다. 여기 제가 사용하는 가장 좋아하는 표현이 있습니다. “시대가 우리를 원하면 우리는 존재한다. 그러나 시대가 우리를 필요로 하지 않으면 우리는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다”  

 

- 원장 - 구마태 올림
Center Director, Matthew 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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